여성할당제 성평등 vs 역차별, 논리 vs 무논리

좀 오래된 떡밥이긴 한데 여성할당제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던 적이 있는 글을 그대로 가져와봤다. 성 평등과 역차별, 논리와 무논리 이것들이 100분토론을 통해 나왔었다.

 

과거에 유투브 영상에 여러가지 성 갈등에 대해서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서 여러가지 이슈 영상들을 보고 있다가 알게된 토론인데 3,4분짜리 요약된 영상을 보다가 답답해서 원본 영상을 찾아서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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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ayvod.imbc.com/Vod/VodPlay?broadcastid=1000842101145100000&itemid=1282390%C2%A0

[MBC 100분 토론] 성 평등인가? 역차별인가?

시간이 괜찮은 사람들은 원본 영상을 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 논리와 무논리가 싸우면서 한시간 동안 꿀잼을 선사해준다. 마지막에 김변이 "편집 안되나요?" 하는 부분이 킬링포인트라 할 수 있다. 시간이 없으니 김변의 논리만 정리해보자. 어떤 유투브 댓글러가 정리한 내용 그대로 가져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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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여자가 적은 것 자체가 문제니까 비율을 맞추자.

아래는 100분 토론 내에서 김변이 주장하는 내용 그대로 가져온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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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질문: 그 분야에 여성할당제를 해서 좋은점이 무엇입니까? 왜 하려고합니까?

2.답변: 여자가 적은 것이 문제이니까 그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입니다.

3.질문: 여자가 적은 것이 왜 문제입니까?

4.답변: 여자가 적은 것이 문제입니다.

5.질문: 여자라 적은 것이 무엇이 문제입이까?

6.답변: 역사적으로 여자가 많은적이 없습니다. 여자가 적은 것이 문제입니다.

다시 1~6 무한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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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해당 100분 토론에서 여성할당제를 주장하는 이유다. 여자가 적은것 자체가 문제이기 때문에 해결하기 위해서 할당제가 필요하다라는 논리다. 이준석이 일부 직업군의 사례로 얘길 해보지만 김변은 사회 전반적으로 보자면서 이준석의 말 자체를 듣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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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정도가 지나도 계속 곱씹게 되는 말이다. "여자가 적은 것 자체가 문제이기 때문에 여자의 수를 늘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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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뷔페니즘. 고위직에서만 여성의 비율을 5:5로 맞추자.

몸이 편하고 돈을 많이 벌면서 사회적 지위가 높은 그런 고위직에서만 여성의 비율을 5:5로 맞추기를 원하고 있다. "아 몰랑~ 우린 힘든 일은 못하지만 사무실에서 몸 편히 하며 돈 마니 버는 일들은 하고 싶단 말양. 능력이고 자시고 여자 비율을 맞춰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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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남자와 여자가 편을 갈라 남혐, 여혐을 하기를 조장하는 것 같다. "달마야 놀자"라는 웹툰을 보면 사장 및 임원진에 대한 반감을 줄이기 위해 일부러 여자에게 해택을 주고 남,녀가 대립하여 싸우도록 만들고 있다.

 

이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정부가 여가부에 힘을 실어주고 여성에게 많은 해택을 주는 것. 이게 정말 여성을 위한 것일까?